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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항공권 '무조건'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by 애플망고복숭아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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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시큐

안녕하세요. 이제 겨울이 온 듯 한데요. 그 말은 곧 겨울방학도 다가온다는 말이겠죠?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바뀌면서 출입을 허가하는 나라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여행할 때 가장 경비가 많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항공권'입니다. 

숙박비는 어느 정도 저렴한 숙소에 머물면 절약할 수 있지만, 항공권은 할인에 제약이 많죠.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행사 직원이 항공권을 싸게 사는 꿀팁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꿀팁이 있는지 알아보고, 항공권을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 싸게 사는 꿀팁

1. 출발하기 19주 혹은 최소 6주 전 예약

출처: 스카이스캐너

일반적으로 출발하려는 날에 가까워지면 항공권 가격은 상승하기 쉽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항공사에서는 전략적으로 '라스트 미닛' 예약자들을 위해 좌석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날짜에 추가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반드시 가야 하는 출장 승객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2. 8월이 가장 고가, 11월이 가장 저가

항공권은 8월이 가장 고가이고, 11월이 가장 저가라고 합니다. 이유는 항공사의 '동계 스케줄' 때문인데요. 10월 달에 동계 스케줄이 조정되어서 유류할증료 같은 부가 가격이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1월이 가장 싸다고 하네요.

 

3. 티켓은 화요일이나 일요일에 구매

항공권은 화요일이나 일요일이 특히 싸다고 합니다. 목요일, 금요일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화요일은 전세계적으로 항공권이 싸다고 합니다.  이는 항공사나 여행사가 주말에 팔지 못한 항공권을 월요일에 하향 조정해 내놓기도 하고, 사람들이 목요일에서 토요일 사이 항공권 예매를 많이 성향이 있어,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화요일 오전에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게 나온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항공권은 일괄적으로 가격을 정리하지 않고, 노선별, 혹은 클래스(등급)별로 조정하는데 시스템상으로 화요일에 가장 저렴한 표가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낸 스카이스캐너 측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항공권의 가격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요일 하나로 항공권 가격이 싸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4. 출발 날짜는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중 택1

대다수의 사람들이 목~토요일에 출발하는 상품을 선택합니다. 휴가를 내기 힘들고 주말 포함해서 놀다오고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로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출발해서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오는 여행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은 저렴합니다.

5. 출발 시간대는 아침보다는 밤이나 새벽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아침이나 낮보다는 밤이나 새벽 항공권이 저렴합니다. 이는 사람들의 활동시간과도 관계가 있겠죠?

 

6. 돌아오는 날짜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아무래도 직장으로 가야 한다면 주말에 쉬고 가려고 하겠죠? 그래서 주초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돌아오는 티켓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7. 시간이 여유있다면 직항보다 경유 노선으로

돈은 없고 시간이 여유있다면 직항보다는 경유 노선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8. 때로는 저가항공 편도가 일반항공 왕복보다 저렴

때로는 편도로 항공권을 발급하는 것이 왕복해서 끊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는 특가가 나왔을 때 가능하겠죠?

 

9. 예매시기를 놓쳤을 때는 출발 3~4일 전 땡처리 티켓으로 

만약 날짜와 목적지가 가능하다면 이른바 ‘땡처리’ 항공권을 눈여겨보면 좋다. ‘땡처리’ 항공권은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권으로, 여행사가 항공사에 미리 선금을 내고 구매한 항공권 중에 남는 항공권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기한이 많이 남은 항공권을 미리 내놓는 항공사의 항공권 프로모션 중 하나인 ‘얼리버드 티켓’도 괜찮다고 합니다. 보통 출발일보다 6개월 이상 전에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원래 가격의 20~30% 낮게 나와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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