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가장 재미있게 본 톡파원 25시의 소개 내용을 글로 정리합니다.
제가 유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덴마크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입헌 군주국이라고 합니다.
1370년부터 시작된 입헌 군주국으로, 현재의 여왕 마르그레테 2세는 50년째 집권하고 있으며 80%의 지지율을 보인다고 해요. 대단하죠?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이제 유일한 여왕이라고 합니다.
덴마크 여왕 겸 국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며 매우 다재다능하다고 합니다. 마르그레테 여왕이 직접 발레단의 의상 제작하기도 하고 반지의 제왕 번역본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살고 있는 궁을 로열투어라고 하는데요.
아말리엔보르 궁전
덴마크의 궁은 똑같이 생긴 4개의 궁전이 마주 보고 있는데요. 기마상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9세 궁전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거주지로 여왕이 계실 때는 깃발이 휘날리고, 여왕이 없으면 깃대만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7세 궁전은 손님 맞이 궁전인데요. 현 여왕의 아버지인 프레데릭크 왕세자가 집무를 보던 궁이라고 합니다.
이 궁들은 볼 수 없었고 현재 크리스티안 8세 궁전만 유일하게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여왕의 보석 컬렉션이 열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왕궁 문 앞은 근위병이 지키고 있는데요. 영국은 붉은색 제복이라면, 덴마크는 푸른색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이 근위병들은 총,칼을 함께 지니는 엑스자 띠를 착용했고, 높이 95cm, 무게 9.5kg 모자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가 근위병 교대식인데, 365일 이뤄진다고 합니다.
여왕의 보석 컬렉션
크리스티안 8세 궁전을 들어가 봅니다. 이 궁전의 입구는 옛 덴마크 왕실의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현재 여왕의 보석 컬렉션이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보석이 있었는데요.
말굽 모양 브로치는 마르그레타 여왕 왕위 계승식에서 사용한 보석입니다.
아버지가 헌법 개정하면서 준 보석,
어머니인 잉그리드 왕비의 브로치(데이지 브로치), 남편인 헨릭 공이 결혼 25주년 선물로 준 보석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여왕이 실제 사용하는 만큼 사진으로 대체되어 있는 보석도 있었는데, 실제로 착용을 위해 가져갔다고 해요.
즉, 이 컬렉션은 단순한 보석 전시가 아닌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현존하는 유일한 여왕의 왕국 덴마크와 덴마크의 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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