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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 타이베이 항공편 내일 재개(ft.김포공항)

by 애플망고복숭아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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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하고 싶으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중단됐던 김포와 오사카, 타이베이 사이 하늘길이 다시 열립니다. 이 노선은 코로나 19 이전 주 28편 연간 24만 명이 이용했던 대표 인기 노선이라 기대가 높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전경. 한국공항공사 제공

김포- 오사카, 김포-타이베이 운항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30일 오전 8시 20분 제주항공 7C 1382편이,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중화항공 CI261편이 오후 1시 45분 각각 운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김포-오사카는 매일 2회 4편 주 28편, 김포-타이베이는 일·월·목요일 주 3회 6편이 오갑니다. 11·12월에는 에바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8편(4회) 타이베이 노선을 추가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일본, 대만노선은 코로나 이전 전체 국제여객의 약 44%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노선으로, 이번 운항 재개가 전국공항 국제선 정상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 시티뷰

11월 이후 노선, 운항

11월에는 김포-하네다 노선이 주 56편에서 112편으로 증편됩니다.

 

김해공항은 도쿄(나리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23개 노선이 주 508편, 대구 공항은 도쿄(나리타), 오사카, 방콕 등 9개 노선이 주 34편 오가는 등 김포·김해·제주·대구·양양 등 5개 국제공항에서 10개국 42개 노선, 주 748편의 항공기가 운항합니다.

 

12월부터는 연말 성수기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5개 공항의 국제선이 주 1056편 운항할 전망입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주 362편의 약 3배, 코로나 19 이전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공항 국제선 운항편 수의 약 43%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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