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설레는 것, 그 이름하여 '여행', 완벽한 여행을 위해서는 짐을 잘 싸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빠뜨리지 말고 가져가야 하고 필요없는 물건은 과감히 두고 갈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몇 가지 신경 써서 챙기면 여행지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느낀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인물티슈 사용하기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생깁니다. 그래서 휴지와 물티슈는 꼭 필요한데요. 솔직히 물티슈가 좀.. 무겁습니다.
특히 많이 쓸 것을 생각하고 대용량을 챙기면 더 무거워집니다. 이럴 땐 코인물티슈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필요한 것만 챙겨서 다니고 물만 조금 부으면 바로 물티슈가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좋습니다.
에어 목쿠션
비행시간이 4시간 정도는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된다면 에어 목쿠션을 가지고 다니길 추천합니다. 특히 유럽이나 인도처럼 장기간 여행이나 도시 간 이동이 많은 여행지를 떠나다 보면 자주 비행기,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것도 생각보다 아주 장시간 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목쿠션 하나 있는 게 어찌나 큰 힘이 되는지요.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솜이 든 쿠션보다는 공기 주입식으로 필요하지 않을 땐 접어서 가지고 다니면 간편합니다.
옷핀으로 지갑을 가방 안쪽에 연결하기
여행 시 옷핀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옷의 단추가 떨어졌을 때나 옷이 찢어졌을 때, 가방 지퍼가 고장 났을 때 등등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갑을 가방 안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일반적인 지갑 대신 손바닥만한 동전지갑을 자주 사용하게 되실 거예요. 이 지갑의 지퍼 고리와 가방 내부 주머니 지퍼 고리를 서로 옷핀으로 연결해두면 소매치기가 쉽게 지갑을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물론 돈, 여권 등 중요한 물건은 백팩보다는 크로스백에, 몸 가까이 소지하고 크로스백이 몸의 앞쪽에 오도록 잘 조절합니다.
일회용품 세면도구
여행을 떠날 때 세면도구는 필수품입니다. 보통 작은 플라스틱병에 들어있는 것을 챙기거나 공병에 덜어가기도 하는데, 일회용품을 챙겨가면 훨씬 편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부피가 작기 때문입니다. 샴푸, 린스 등의 물건을 쓰다 보면 양은 주는데 통은 그대로라 무게는 줄더라도 가방 안에서 공간을 그대로 차지합니다. 일회용품은 사서 쓰고 버리기 때문에 가방 안에 공간이 점점 줄어서 좋습니다. 자주 짐을 풀고 싸는 여행지에서는 더더욱 유용하고 여행지에서의 여행, 수영장이나 바다,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을 갈 때도 세면도구 짐이 간편해서 좋습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려지지 않은 이색 국내여행지 (1) | 2022.11.16 |
---|---|
스웨덴의 이색 호텔(ft.톡파원 25시) (0) | 2022.11.13 |
그리스 신전 투어(ft.톡파원 25시) (0) | 2022.11.12 |
후쿠오카 미식 투어(ft. 톡파원 25시) (0) | 2022.11.10 |
와, 겨울이다! 우리 나라 대표 겨울 축제 총정리(2) (0) | 2022.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