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하면 무엇인 떠오르시나요? 바로 코끼리입니다. 태국에서 수호신이라 여겨지는 동물은 코끼리죠.
이 코끼리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이색 호텔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호텔은 치앙마이 도심에서 1시간 20분 걸린다고 합니다.
더 차이 라이 오키드 호텔(ft. 톡파원 25시)
이 호텔은 코끼리와 자연과 공생하는 호텔로 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리어 이동은 불가능한 진흙으로 덮인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가는 길이 멀고도 험난한 숙소네요. 대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 형식의 방갈로가 있습니다.
휴양지에 제격인 아름다운 곳입니다. 방은 2명 자기에 적합하고, 냉장고는 없습니다.
물과 최소한의 생필품은 구비가 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고 샤워도 가능합니다.
창문은 없고, 대신 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은 벌레 퇴치제 필수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에서는 벌목할 때 코끼리 이용했다고 합니다.
1989년 태국 정부에서 산림 보호를 위해 벌목을 금지시키고, 이 때문에 코끼리가 해방되었구요.
이 때 해방된 코끼리를 보호와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호텔을 건축했다고 합니다.
코끼리와의 아침식사
이 호텔에서의 아침인 빵&과일이 도착하고, 아침 식사 파트너인 코끼리가 등장했습니다.
코끼리가 사탕수수를 집어간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 코끼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코끼리와 친해지는 시간인데요. 처음에는 코끼리가 무서워서 만지지 못해도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통해 친해진다고 합니다. 태국 코끼리는 상아가 없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시아 코끼리는 상아가 없습니다. 수컷들만 작은 상아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코끼리는 코에 있는 촘촘한 근육세포로 많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 한 번에 10리터를 빨아들여 샤워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생후 9개월 미만의 아기 코끼리는 이 코가 자기 코로 생각하지 못하고 장난감으로 생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Too Much Information
약간의 TMI를 드리자면, 코끼리 대뇌피질을 포함하여 모든 육류 중 대뇌가 가장 다고 합니다.
미러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거울을 보고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모습인 것을 아는 것이죠. 아이큐 70 정도로 동물 중에서 똑똑한 편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코식이는 간단한 단어를 말할 줄 알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들어봤는데 정말 간단한 단어를 따라 하더라구요.
코를 말아 입에 넣고 바람을 불어 사람 말 따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국 아난타라 골든 트라이앵글 앨리펀트 캠프 &리조트(Anatara Golden Triangle Elephant Camp &Resort)
이 곳은 SNS에서도 아주 핫한 장소라고 합니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코끼리와 함께 잠들 수 있어 매우 로맨틱한 호텔입니다. 이곳은 매일 원하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디너, 런치 제공이 가능하고 와이파이가 무료라고 합니다.
또한 스파가 있어 피로를 풀 수 있다고 하네요.
와이파이 무료
숙박 기간 중 1회 인 당 오피움 뮤지엄 (Opium Museum) 입장권 제공
매일 인 당 1 엑티비티 무료 제공
(선택 종류 : 사전 예약 필수)
i. 코끼리 캠프 익스피어리언스
ii. 골든 트라이앵글 디스커버리 익스퀴젠
iii. 스파이스 스푼 쿠킹 클래스
iv. 90 분 스파 제공
** 자세한 레스토랑 또는 엑티비티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위의 내용은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제휴상품은 몽키트래블 상품 또는 호텔 홈페이지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 센터 체험
1박 2일동안 귀여운 코끼리와 함께 물놀이도 하고, 먹이도 주며 정글 속 오두막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과 함께 저녁식사도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화로 약 140,000원부터 숙박을 할 수 있네요.
1박 2일동안 코끼리 자연 보호구역에서 귀여운 코끼리와 가까운 거리에서 상호작용하고,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원시 정글에 위치한 카렌 마을에 도착 후 산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시원한 시냇물을 감상하고 대자연의 경치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끼며 정글 속 하룻밤을 지내는 투어입니다.
첫 째날
아침 08:00-08:30, 전용차량이 투숙하시는 치앙마이 시내 호텔로 고객님을 모시러 갑니다. 차로 1시간 정도 이동 후 산 속에 위치한 카렌 마을과 코끼리 보호센터에 도착합니다. 영어 구사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카렌 마을에서 산책을 즐기며 코끼리의 습관 및 소통 방법, 현지 주민들의 생활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코끼리가 좋아하는 바나나와 식물뿌리를 준비해 코끼리에게 먹이도 줄 수 있습니다.
당일 체험자들을 작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가까운 거리에서 코끼리와 상호 작용하며 장난도 치고, 먹이를 주거나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사교적 행동과 일상생활을 관찰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망대에 올라 그림같은 정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맛있는 태국식 점심식사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맛봅니다.
점심 식사 후 코끼리와 인근 시냇물로 이동해 시원한 물로 코끼리 샤워를 도와줍니다. 다음으로는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진흙 목욕 시간 입니다. 진흙으로 장난치는 귀여운 코끼리의 모습은 물론 직접 진흙을 코끼리에 몸에 묻혀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이 되면 일일투어 여행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자유롭게 코끼리와의 시간을 보내거나, 강변에서 물놀이 즐기기, 주변 정글 풍경 감상, 석양 감상 등의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식사 전 카렌 마을 주민의 초대를 받아 그들의 주방에서 함께 카렌식 저녁식사를 만들어 봅니다. 로맨틱한 촛불 아래 현지 주민들과 저녁식사를 즐기며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카렌식 오두막에 들어가 준비된 이불, 모기장을 이용해 숙면을 취합니다.
둘 째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처럼 일찍 기상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출 후 건강한 유기농 아침 식사를 맛봅니다. 가이드와 함께 정글 속을 산책하며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산들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산속 폭포에 도착해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깁니다. 그늘진 나무 아래에서 휴식 혹은 일광욕을 하면서 자연속에서 휴양을 즐깁니다.
폭포 옆에서 피크닉 점심 식사, 태국식 요리와 신선한 과일을 맛봅니다. 점심 식사 후 카렌마을 안에 있는 현지 학교에 방문한 후 다시 코끼리 보호 센터로 돌아와 가이드와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전용차량을 타고 치앙마이로 돌아옵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베트남, 일본) (0) | 2022.11.22 |
---|---|
싱가포르 여행 추천 명소 Best 7 (0) | 2022.11.19 |
괌 가족여행의 모든 것 총정리 (0) | 2022.11.17 |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여행, 한적한 여행지 BEST 10 (0) | 2022.11.17 |
알려지지 않은 이색 국내여행지 (1) | 2022.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