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맨틱 홀리데이(2006)
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
낯선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와 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가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합니다.
계획하지 않은 떠남 속에서 발견한 것은 결국은 '나'를 마주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요?
2.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2021)
장르: 가족/어드벤처/판타지/드라마, 국가: 영국, 프랑스, 등급:전체관람가, 러닝타임:103분
엘프가 사는 마법을 찾아서 북쪽으로 떠난 아빠. 어린 니콜라스는 그런 아빠를 찾으러 먼 여정을 떠난다. 희망이라는 선물이 숨어 있는 마법의 마을을 향해.
평범한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로 시작합니다. 배경이나 장면들이 매우 예쁘고, 고도의 정보화, 개인화 된 세상에서 '꿈'이라는 단어마저 퇴색해 가는 요즘 예전만 하지 못한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작품입니다.
3. 폴링 포 크리스마스(2022)
장르:코미디/로맨스/멜로, 국가: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93분
스키 여행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철없는 상속녀. 아내와 사별 후 힘든 상황에 놓인 남자와 딸의 포근한 보살핌 속에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킬링타임 용 크리스마스영화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뻔하고 유치한 스토리지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선하고 블링블링 장식 가득한 화려한 배경의 영화입니다.
4. 크리스마스엔 죽인다(2020)
장르:코미디/범죄/스릴러, 국가:독일, 등급: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106분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살인미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커플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소재이지만 어두운 범죄 이야기로 독일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B급 코미디입니다. 독일인들이 유머 감각이 없다고 하는데 정서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철학은 분명히 있는 것 같은 영화입니다.
5. 유령신부(2005)
장르:코미디/판타지/애니메이션, 국가:영국, 미국, 등급:전체관람가, 러닝타임:77분
<유령신부>는 결혼이 두려운 소심한 신랑 빅터(조니 뎁)가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
결혼식을 하루 앞둔 빅터는 예행연습에서 계속 실수를 하자 밖으로 뛰쳐나간다. 숲 속에서 홀로 연습하던 도중, 땅 위로 튀어나온 손가락 뼈에 반지를 끼웠다가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의 오해로 지하세계에 끌려가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팀버튼 감독의 상상력과 결부된 디테일과 목숨을 걸고라도 결혼을 하려한 주인공을 통해 이혼이 빈번한 요즘세태에 결혼의식의 뜻을 되살리려는 의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버튼 감독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기괴하면서도 흥미로운 비쥬얼의 캐릭터들도 눈길을 사로잡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6. 크리스마스 캐슬(2021)
장르: 어드벤처/코미디/가족/로맨스/멜로, 국가:미국, 등급: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97분
베스트셀러 작가와 스코틀랜드 공작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예전 남학생들의 우상이었던 부룩쉴즈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초반의 아름다운 스코틀랜드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7. 보스 베이비: 크리스마스 보너스(2022)
어쩌다 산타의 요정 중 한명과 뒤바뀌어 북극에 온 보스 베이비. 크리스마스이브 전통을 바꿔놓는다. 보스 베이비 방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이 좀 짧긴 하지만 한 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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