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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현실판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새 예능 피지컬 100

by 애플망고복숭아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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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 컨텐츠가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실판 오징어게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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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넷플릭스 오리지널

 

2023년 1월 24일 첫 방송 9부작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2회 차 공개

12세 이상 관람가

피지컬 100의 개요는 간단한데요. 본인의 피지컬에 자신이 있는 총 100 명의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몸으로 대결을 해서 최강의 피지컬을 가려내는 예능입니다. 총 5번의 다양한 대결을 통해 가장 완벽한 1인의 최강 피지컬을 뽑게 되는데요. 우승을 하게 되면 상금 3억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피지컬 100 소개

출처:넷플릭스 제공

지금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누구보다 강한 피지컬 소유자 100인이 등장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이 지난 24일 1-2화를 공개했습니다. '피지컬: 100'은 최강의 피지컬을 위해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100인이 펼칠 경쟁의 서막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 국적, 체급 불문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100인은 자기 몸을 본떠서 만든 토르소에 자리 잡으며 함께 경쟁을 펼칠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웃는 얼굴로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경쟁에 대한 기대와 긴장을 동시에 품고 있어 몰입감을 높입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대결은 바로 1부터 100까지 숫자가 빼곡히 쓰여 있는 칸과, 그 모양에 맞춰 천장에서 내려오는 봉에 '오래 매달리기'였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매달린 출연자들은 이내 반으로 갈라지며 열리는 바닥과 그 안에서 피어오르는 자욱한 연기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떠오른다며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생존을 위해 버티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공중전을 벌이는 최후의 2인의 모습으로 마무리한 1화는 호기심을 자극, 연이어 2화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함께 공개된 2화에서는 버티지 못한 이와 끝까지 살아남은 이가 나뉘어 우승자가 가려졌습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2조의 게임에서는 또 다른 이가 1위를 차지하면서 '피지컬: 100'은 극한 서바이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번째 퀘스트는 1:1 데스매치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 빼앗기'였습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세트장에 출연자들은 직접 자신의 경쟁 상대를 선택해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전 세계 시청자들은 한국이 단 두 편의 에피소드만으로 오징어 게임의 현실판을 만들어냈다면서 깜짝 놀라며 벌써 푹 빠져들었다고 난리인 상황입니다. 저도  봤는데 구성과 연출 그리고 재미에 있어 최근 본 넷플릭스 콘텐츠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고 느꼈는데요. 해외에서 한국이 만든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라 불리는 그 프로그램은 바로 피지컬 100.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백은 윤성빈 양학선과 같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부터 추성훈과 같은 격투기 선수들과 특전사 UDT 대원 출신의 진짜 전사들,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인플루언서들과 소방관 교도관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까지 화려하고도 이색적인 출연진을 구성하여 정말 몸 하나만으로 승부를 보는 원초적 서바이벌이라는 흥미로운 컨셉을 갖고 있는데요. 

 

 

출처:넷플릭스

첫 번째 퀘스트의 시작은 댄서 차현승과 농부 김경진. 이들은 공을 쟁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을 제압했습니다. 98인의 응원을 받으며 펼쳐진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으로,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 출연자들은 시간이 종료되면 밝은 웃음으로 서로에게 악수를 청하며 빛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짜릿해지는 '피지컬: 100' 속 경쟁은 퀘스트를 거듭할수록 과열되는 승부의 열기를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해외 반응

현재 해외 리뷰 매체들의 평가들도 호평 일색인 상황입니다. 스트리밍 플랫폼 전문매체 레디 스테디 컷은 피지컬 100은 한국 최초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시리즈로 100명의 참가자가 혹독한 도전을 통해 상금 3억원을 걸고 목숨을 건 극한의 압박에 몸을 던진다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매체는 이 시리즈를 보자마자 바로 오징어 게임이 떠올랐다고 강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전했습니다. 또한 오징어 게임과 같은 이 시리즈에는 생존을 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있지만 오징어 게임처럼 실제로 사람이 죽지는 않는다면서 육체적 신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컨셉이며 이 도전은 강렬하고 심지어 실제 싸움과 같은 치열함이 있으며 프로덕션과 디자인 팀이 만든 세트는 환상적이며이는 인정받을 만하다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분명 경쟁이긴 하지만 참가자들이 서로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은 정말 보기 좋으며 성적으로 어필하거나 조작된 내용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라 설명했는데요. 또한 그들이 여기까지 오는데 필요했던 많은 노력들은 존경받게 되고이는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추천하기를 평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피트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이 시리즈는 재미있고 감동적일 것이라면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국 누가 우승할지를 예상하다 보면 푹 빠지게 될 것이라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다른 매체 레저바이트는 치명적 미션에 도전하는 것과 전반적인 쇼의 컨셉이 매우 독특했고 다양한 참가자들은 탁월했으며 세트는 인류였다 평가하면서 반드시 봐야 할 쇼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리고 디지털 마피아 토키는 피지컬100에 대한 흥미로운 리뷰를 하였습니다.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남녀간의 연애 기반 리얼리티쇼에 대한 대안이 바로 피지컬100이 될 것이라 이야기한 것인데요. 예고편을 보자마자 오징어 게임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보자마자 바로 푹 빠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으며 세계적 예능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한국의 솔로 지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주고 있는 한국 스타일의 리얼리티 시리즈가 등장했다 평가하였습니다. 피지컬100을 본 시청자들 역시 그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이건 보자마자 오징어 게임의 실제 버전처럼 보였어. 정말 매력적이야,이 사람들은 서바이벌 게임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렸어, 난 이 컨셉에 푹 빠져버렸다, 김종국도 합류했으면 좋았겠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인 줄 알았어, 아직도 오징어 게임이 준 트라우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진짜 신기하다,한국은 진짜 프로그램 잘 만들어 한국은 항상 좋은 쇼로 찾아온다, 정말 사랑해 개인적이거나 사회적이지 않은 쇼를 보게 되어 정말 반갑다, 우승은 정직하게 개인의 신체적 능력에 기반한다, 여성들도 참여해서 너무 좋아, 와 정말 잔인해 보인다, 시청하는게 너무 기대돼. 프로덕션이 미쳤는데 이 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거야 이건 정말 성공적일 것 같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분명 리메이크 할 듯 정말 피지컬로 승부 보는 대본이 없는 한국 리얼리티 쇼 난 여성들도 남성들과 맞서게 한 방식이 좋아 정말 강도 높은 피지컬 게임이다 더 보고 싶다, 오징어 게임 느낌이 나서 정말 대박일 것 같다, 오래 전 영화에서 본 스트리트 파이터가 현실로 나온 듯 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뜻밖의 제작사 MBC

개인적으로 참가자들의 멋진 모습만큼이나 시청자들과 전문 매체들의 평가에 있어 연출과 세트 등 프로덕션에 대한 칭찬이 나온 것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곳이 어딘가 봤더니 정말 의외의 제작사라서 상당히 놀랐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국 MBC였습니다. MBC 장호기 PD 기획 연출인 이 작품은 MBC가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1년 넘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인데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지상파의 틀을 깨는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상파 tv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이제 MBC는 단순히 지상파 tv가 아니라 지상파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미디어그룹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도전이 이어질 것이라는게 MBC 박성재 사장의 말이었는데요. 우물한 개구리를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재능들이 더 빛을 발한다는 부분에서는 정말 긍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웨이브나 티빙 등의 모든 플랫폼을 구독하고 서비스를 즐기면서 내심 이들도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MBC가 해냈다는 것이죠. 제작사의 이름을 듣고 소름이 돋았던 것은 이번이 또 처음인데요. 뭔가 지상파 채널 특유의 고리타분함이 느껴지지 않은 신선함이 빛났다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음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게 이렇게 기다려지는 예능 프로그램은 오랜만인데 이 여세를 몰아 세계적인 흥행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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