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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제 14회 광주 비엔날레

by 애플망고복숭아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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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광주 비엔날레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and weak lke water)》를 주제로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열립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여 일제히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9개 참여국가의 전시퍼포먼스공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총 9개국이 참여하며, 광주지역 협력기관인 광주시립미술관, 이이남 스튜디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동곡미술관, 은암미술관, 이강하미술관, 10년후그라운드, 양림미술관, 갤러리 포도나무 등지에서 전시와 퍼포먼스, 공공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광주비엔날레 기간인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광주 전역이 각 국가별로 동시대 미술을 선보이는 다층적인 문화예술 현장으로 탈바꿈합니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기간

 

2023. 04. 07 ~ 2023. 07. 09

운영시간 : 9시 ~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개막 첫째주 4월 10일 월요일만 개관

국립광주박물관 : 운영시간 : 10시 ~ 18시

휴관일 없음

장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전시주제

이번 전시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세상에서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라는 의미의 도덕경 '유약어수(柔弱於水)'에서 차용했습니다.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의 속성을 원동력 삼아 우리가 사는 지구를 공존과 연대, 돌봄의 장소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80여 명 작가가 참여하며, 40여 명 이상의 작가들이 신규 커미션 및 신작을 선보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잊혀진 과거와 역사를 현재로 소환하며, 그동안 변방이었던 서사를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작업들을 펼쳐냅니다.

 


 

광주 비엔날레 공공 프로그램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시민 등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관객참여프로그램’, ‘대화와 강연’, ‘배움과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증대하고자 하였습니다.

관객참여프로그램

관객참여프로그램은 관객이 작품을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져보고,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의 1세대 실험예술작가 김구림, 이건용, 이승택의 관객참여프로그램은 제3전시실에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상시 운영됩니다. 관객들은 신체를 캔버스로 활용한 김구림 작가의 <바디페인팅>, 신체가 움직인 흔적을 선으로 표현한 이건용 작가의 <바디스케이프 76-3>, 작품을 구성하는 각목과 로프 등의 구성요소를 관객이 만지고 움직여볼 수 있도록 한 이승택 작가의 <무제(이 물건으로 무엇이든 만들어도 좋습니다>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갖게 됩니다.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타렉 아투이(Tarek Atoui) 작품과 연계한 <소리와 진동 워크숍>은 작품의 구성 원리를 관객과 공유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제3전시실에서 매주 토요일 11시 진행됩니다.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선보인 타렉 아투이의 <The Elemental Set>(2023)는 전통악기장 서인석과의 오랜 소통과 협업의 결과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들은 작품이 만들어내는 소리와 진동을 통해 감각의 경계를 초월하는 실험에 참여됩니다.

대화와 강연

학제를 초월한 대화와 열린 소통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인 ‘대화와 강연’은 아티스트 토크와 주제 확장 토크로 구성되어 매월 거시기홀에서 마련됩니다. 아티스트 토크는 본전시 참여작가인 김순기(4월 12일 오후 2시), 이끼바위쿠르르(IkkibawiKrrr)(5월 13일 오후 4시), 마윤키키(Mayunkiki)(6월 17일 오후 4시)가 함께하며, 허경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조성윤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임수영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보조큐레이터가 대담에 참여합니다. 광주비엔날레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움과 체험

주말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배움과 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GB 예술탐험대’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작품의 캡션을 직접 써보고, 나만의 작은 전시를 기획해보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손이 움직이는 시간’은 매주 일요일 목판화와 직조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창작워크숍입니다.

이와 함께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중 토요일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 개막 주간에 맞춰 운영되는 시민참여워크숍도 4월 9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열립니다. 본전시 참여작가 팡록 술랍(Pangrok Sulap)이 광주에서 제작한 신작을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첫 번째 판화를 찍어보는 목판화 체험 행사입니다.

 


 

광주 비엔날레 입장료

어른:16,000원

청소년:7,000원

어린이:8,000원

종류

구분 입장료(원) 적용범위
사전판매 현장판매
(개막후)
입장당일/
당일권
보통
(개별)
어른   16,000 만19세~64세
청소년   7,000 만13세~18세
어린이   5,000 만4세~12세(입장일 현재)
단체할인 어른   13,000 20인 이상 단체
청소년   6,000 중,고등학생
어린이   4,000 유치원,초등학생
2일권 어른   24,000 만19세~64세
청소년   10,000 만13세~18세
어린이   6,000 만4세~12세(입장일 현재)
특별할인 어른   4,000 -만65세 이상자
-4급 이하 장애인 및 3급 이상
-장애인 보호자 1인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결제시)
-하사이하 현역군인 및 전 의경
청소년   2,000
어린이   1,000
무료입장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1~3급) 본인
-3세이하 어린이(단체입장 시 무료입장 적용 불가)
-단체관람객 인솔자 및 인솔교사(20명당 1인)
-단체관람객 유치여행사 가이드 또는 버스기사
-각급학교(고등학교 이하) 단체 관람 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관람인원의 10%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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